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가는것도 포함되어 있지요. 이번 대구 여행의 맛집 리스트 중에서 납작만두도 포함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구명물 납작만두를 찾아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미성당이 제일 유명하던군요 그런데 동성로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패쓰! 그래서 찾은 대구명물 떡볶이집 중앙떡볶이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2.28공원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중앙떡볶이가 보입니다. 대구 맛집이라고 하길래 줄을 서 있더군요. 이날 날씨도 덥고 줄까지 서가면서 먹어야 되나 -_-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대구맛집이라고 하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약 20여분 기다리고 나서야 입구까지 왔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나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신기한..

아직 한여름로 아니지만 한여름은 같은 날씨라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크림이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대구 동성로 데이트 코스중 하나로 요즘 유행하는 질소아이스크림 하나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스크림컵에 주사위가 꼽혀있는걸 보고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질소아이스크림이더군요^^ 이미 동성로 맛집으로 소문난 아이스랩(ice lab)이 있지만 이날은 우연히 지나다가 발견한곳 "이씨"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대구 동성로 맛집 - 액체 질소 아이스크림 이씨(ici) 녹차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꽤 기다려야 합니다.-_- 베스킨라빈스 처럼 바로 퍼주는 건 아닙니다. 천장에 달린 파이프를 통해서 액화 질소를 용기에 받고, 이걸 아이스크림 원액에 붙더니..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숨겨진 맛집을 찾아서 애담찹쌀떡 전주여행에서 소문난 맛집들을 찾아 다니면서 맛있는것들을 먹는 것도 좋겠지만 계획과는 틀리게 우연하게 마주치는 맛집들이 여행의 묘미가 아닌겠는가? 오목대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우연하게 발견한 맛집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던것을 보고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던차에 발견!!! 그날은 이름도 제대로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애담찹쌀떡"이 었네요 찹쌀떡 안에 큼지막한 딸기가 들어 있어요 주인 아저씨가 반으로 자르고 나서 친절하게?? 사진을 찍으라고 기다리시네요 ㅋ 다른 음료들도 팔고 있는 작은 가게. 다른 먹을것들이 많이 계획되어있었기에 음료는 패쓰! 딸기 찹쌀떡만 주문했습니다. 나름 애기 주먹만합니다. 의외로 딸기가 컸어요 먹기 좋게 4등분..

이번 주말에 남포동 갈일이 생겨서 평소에 남포동 맛집이라고 소문난 설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소문 만큼 맛집일까?? 기대를 가지고 방문 ^^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1층부터 줄을 쫙!서있는데 ㅠㅠ 이렇게 까지 기다리면서 먹어야 하나? 하면서도 기디려 봅니다 ㅋㅋ 입구에 있는 입간판 입니다 ^^ 이제 드디어 먹을 수 있겠구나 설빙 !!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을 할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빈자리가 나면 주문을 받아주던 군요 드디어 인절미빙수 하고 인절미 토스트를 받아서 시식^^ 오!! 콩고물의 고소함과 아몬드의 고소함 그리고 연유의 달콤함^^ 인절미의 쫀득함 ^ㅇ^ 이래서 사람들이 남포동하면 설빙 설빙하는 구나 싶네요^^ 기대반 걱정만 하고 방문한 남포동 설빙 대 만족입니다. 남천동에..

경주로 당일여행으로 갈 계획을 세우고 괜찮은 맛집이 없나하고 생각해 보던중에 생각난곳! 김밥하면 경주 교리김밥^^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곳으로 기존에 블로거들을 통해 많이 소개가 되어있는 경주 교리김밥에 가보기로 했다 김밥 맛이야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찾아 나서 봅니다. 경주 톨게이트에서 약 5분도 걸리는 것같네요 네비게이션 에는 경주 교촌마을이나 최부자집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경주 교촌마을 돌비석을 찾아서 오르쪽으로 돌아가면 경주향교가 나오고 왼쪽 사이길로 가면 교리김밥 집이 나옵니다. 이쪽 표지판에서 왼쪽으로 가면 교리김밥이 나오고 경주 최부자집도 나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다고 하는데 우리가 같은때는 조금 한가했네요 ㅋ 가게 안에도 먹을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

가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천재용(이 사람 웃는게 좋아 ㅋ) 점장으로 있는 레스토랑을 보면서 드라마 PPL 제대로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터에 구글링을 해보니 블랙스미스는 카페베너에서 운영하는곳이란다 TVCF에도 빵빵한 연예인들이 나오길래 돈 쫌 썻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랬던 거였다ㅋ TV를 보면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지난 주말 비오는 날씨에도 행차하였다 나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드라마 PPL을 하나보다^^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잠깐이지만 웨이팅 하다가 들어갔다 매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둡더군요. 안그래도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카메라 밝게 찍는다고 처음에 이리저리 막찍었죠 ㅋ 큰자리가 없어서 2인 테일블로 안내를 해주던군요 쫍지만 2명이 안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테이블세팅도 이정..

이제껏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맛집이나, 좋은 볼거리가 있으면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한번도 올리지 못했는데 오늘 부산 데이트코스를 추천할까합니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보신을 생각한다면 오늘의 데이트코스를 잡아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최근 몸이 천근만근이라서 몸보신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가장먼저 떠오른 것이 삼계탕이 더군요^^ 피곤은 간때문이라고 외치는 차두리의 말을 뒤로하고 피곤엔 삼계탕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찾아간곳은 "동래삼계탕" 입니다. 부산에서 닭좀 먹어봤다는 사람은 한번쯤 먹어봤을 동래삼계탕집을 지난 주말에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의 부산 데이트코스, 첫번째 "동래삼계탕" 네비게이션에 동래삼계탕이라고 찍으면 깔끔하게 안내를 해주지만 도보로 오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