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 09:30ㆍ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먹어본 이야기]
사직동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원한 국물의 면요리 ㅎ
냉면, 밀면, 모밀면 등등 그중에서도 이맘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주문진 막국수 !
여름도 다가오고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로 발걸음을 옴겼습니다
주문진 막국수 위치입니다
주소 : 부산 동래구 사직동 92-1
전화 : 051-501-7856
주말 점심 시간때 갔더니 여전히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관리하는 직원이 미리 번호표를 뽑아서 바로 줍니다.
주차장은 거의 만차입니다 ㅠ
그러나 주문진막국수는 테이블 회전이 확실이 빠른듯 하네요
1층 대기장소에서 10여분 기다렸습니다.
막국수 가격은 8,000원
비빔 막국수 9,000원
수육 소 18,000원
수육 대 23,000원
웬일 올때마다 가격이 오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_-
옛날에는 이렇게까지 안비쌌던것 같은데...
사람들도 바글바글합니다. ㅋㅋ 누가보면 공짜로 나눠주는줄 알겠네요
이래서 주문진 막국수 사장은 여름이면 좋겠네요... 아주 그냥 돈을 긁어 모을것 같아요
음식도 나오는 속도도 거의 패스트푸드 저리가라 입니다
주문하고 몇분되지 않아서 바로 나옵니다.
주방에서 거의 공장처럼 음식을 만드는듯 하네요
두명이서 먹기에는 수육 소, 막국수 곱빼기가 딱입니다
음.. 막국수가 곱빼기 인데 옛날의 기본양 정도 되는건 제 느낌이 일까요 -_-
수육은 역시 그맛 그대로 입니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겨진 육질 ㅎ
요렇게 한입 먹으면 굿!
주문진 막국수도 맛은 변함 없어요 ㅎ
다른 막국수집에 갔다가도 항상 주문진막국수와 비교되더라구요
총평 :
주문진 막국수와 수육 맛은 변함없었습니다. 부산 사직동 맛집 인정 ㅎ
하지만 왠지 모르게 가격은 오르는듯 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정신없는것 -_-
여름이면 손님보다 사장이 더 즐거울것 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