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1. 09:30ㆍ여행,맛집,생활정보/생활 정보
[직접 써본 이야기]
스펙보다 활용도 높은 캐논 G5X
- 니콘에서 갈아탄 이유 -
4년 넘는 기간동안 니콘 DSLR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카메라가 있다고 하더라도 얼만큼 활용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무겁고 세부적인 기능을 다 활용하지 못하기에 DSLR을 정리하고 하이엔드급 똑딱이 카메라를 구입할려고 몇달을 고민했네요 ㅎ
국민 똑딱이 카메라 소니 RX100 MK4를 살까? 아님 캐논에서 새로 출시된 G7X mark2를 살까?
엄청난 고민끝에 G5X를 선택했습니다. ㅎ
11번가에서 구매하고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습니다.
뽁뽁이로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왔네요 ㅎ 그런데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던 파우치가 없는게 아닌가?
음... 패키지 구매자에게만 제공한다고 함, 상품페이지에 아주 쪼그만하게 적어놓고 -_-
그다지 필요는 없었지만 왠지 마케팅에 속은 느낌입니다
짠~!
아웃박스에 정품이라고 반짝이는 홀로그램 스티커ㅎ
캐논 g5x의 상세스펙이 적혀 습니다.
24mm 4.2x zoom
렌즈 1.8~2.8
wi-fi
nfc
등등....
작지만 알찬기능들ㅎ 상세한 정보는 '캐논 공식 홈페이지' 나 다른 '파워블로거'들 참조하시고 ㅎㅎ
제품 보증서도 들어 있구요
아직 등록안했는데 언능해야지 ㅎ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카메라를 포장하고 있네요
소중하게 관리된 느낌입니다 ㅎ
짠!
레트로한 느낌의 디자인 때문에 g5x를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에 니콘 DSLR을 정리하고 캐논으로 갈아타게된 2번째 이유가 디자인이다.
1. 휴대성
2. 디자인
3. 활용성
4. 가성비
핫슈가 잘 쓰일지 모르겠지만 g5x선택의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핫슈 단자 덮게가 그대로 노출되어있습니다 -_-
플라스틱 쪼가리 얼마한다고 그걸 제공하지 않다니...
그래서 별도로 구매를 했습니다 ㅠ
액정은 회전형입니다
쓰지 않은때는 덮어서 액정을 보호하면됩니다. 그래서 그 흔한 액정 필름도 붙이지 않았지만 왠지 붙여야 될 듯하네요 ㅎ
다시봐도 전체적인 디자인이 최강인듯 합니다. DSLR을 축소해 놓은듯한 느낌 ㅎㅎ
캐논 G5X 전체구성품
전체 구성품입니다. 간소하게 딱 기본구성
배터리가 하나라서 더 살까하지만 외장배터리를 통한 충전이 되기 때문에 한동안은 집에 뒹굴어 다니는 외장배터리로 버틸렵니다.ㅎㅎ
스트랩은 살까 고민중 ^^
마지막까지 G7X 마크2를 살까 고민했지만 최종 선택한 G5X는 실망적이지 않습니다
끝으로 이번 홍콩여행간 실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ㅎ
구 시가지 느낌의 홍콩과 신 시가지 느낌의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