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9. 00:01ㆍ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마셔본 이야기]
서면 맥주집에서 전주 가맥집을 느끼다
- 가게 앞에서 먹는 맥주 -
'전주여행'을 가면 생각나는것! 역시나 진리는 맛집!
진정한 전주를 느끼려면 '가맥집'이 아닐까 한다.
그런 전주의 가맥집 느낌을 서면에서 느낄 수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서면에 괜찮은 맥주집이 없나 찾아보던중 간판에 떡하니 가맥집 이라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대표 안주 황태구이도 있고 ㅎ
그래서 바로 입장 합니다.
술집안에 또다른 가게가 있습니다. 서면 슈퍼 ㅎㅎ
가게에서 먹는 맥주라고 해서 가맥이라고 한다죠? ㅎㅎ
그래서 실내인테리어를 이렇게 했나봅니다.
슈퍼 앞에서 먹는 맥주!
안주가 여러 종류로 많지만 가맥집에 왔으니 황태구이를 주문합니다.ㅎ
가격은 13,000원 음.. 이가격이면 조금 오버 아닌가 싶지만...
처음에 황태구이가 온전하게 나왔지만 미리 찍지를 못했네요ㅎ
직원이 손수 비닐장갑을 끼고 잘라줍니다. ㅎㅎ 친절하게
단, 황태구이는 가루가 많이 날린다는 점 ㅠㅠ
간장 베이스에 마요네즈, 땡초 등이 들어간 특제소스입니다.
여기에 황태구이를 찍어먹으면 맥주가 술술 넘어갑니다.ㅎ
황태구이도 고소하고 부드럽고 괜찮네요
여름에는 맥주! 이제 치맥이 아니라 가맥 ㅎㅎ
서면맥주집을 찾는 다면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가맥집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게 입주에 있는 주전부리들 ㅎ
아폴로, 쫀드기 같은 추억의 옛날과자들이 있습니다. 별도 판매하구요 ㅎ
앗! 팔도 도시락 라면이....
한 도시락 합니다. ㅎ
이브콘? 의 아류인가? 브이콘입니다. 맥주안주로 은근 손이갑니다. ㅎㅎ
우연히 서면술집을 찾다 방문한 서면 가맥집입니다.
그렇게 뛰어난 술맛과 안주맛을 자랑하는건 아닌것 같지만 가맥이라는 컨셉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 ㅎㅎ
위치는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