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켓 노스페이스 VS 칸투칸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되나요?

2010. 11. 8. 17:49여행,맛집,생활정보/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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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켓 노스페이스 VS 칸투칸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되나요?

누가 등산이 저렴한 취미 생활이라고 했던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부터 등산화까지 웬만한 브랜드로 갖춰 입자면 그 값은 1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10여년 전 IMF 외환위기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 아웃도어업계는 덕을 봤습니다.

많이들 공감 하시겠지만 그 시절만 생각하면 우울하네요ㅠㅠ

처음에는 추리닝에 운동화 대충 신고 동내 뒷산을 오르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브랜드에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수십만원 짜리 용품들을 구입더군요ㅠㅠ

이제는 직장을 잃어도 산에 가기가 부담스러운 현실이네요

그런데 기본구색만 갖추어도 수십만원은 훌쩍 넘어버는 등산화, 등산바지, 등산티, 등산자켓 등등...

정말 그가격에 사는게 맞는걸까?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젠장!! 이제까지 속고 살았다는 기분 ㅠㅠ

예를 들어

일단 70만원짜리 고어텍스 등산자켓의 경우, 원단이 생산 원가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보통, 재킷재킷 하나에 드는 고어텍스 원단은 4.5야드, 야드당 3만5000~4만5000원 선으로 약 18만원이 듭니다.

전체 가격의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나 고어텍스 소재는 고어텍스 코리아에서 국내국내 업체 10여곳에 한정 수량으로 공급하면서 가격을 조절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가격은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지만, 수요가 몰리고 있어 값이 내릴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누구나 고어텍스를 찾으니까 가격은 계속오르는 악순환인 거죠ㅠㅠ

원단을 제외한 부자재비와 운송비, 공임 등은 7만원가량으로 생산 원가는 모두 25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판매가의 30%에 해당하는 백화점 수수료가 있고, 업체가 가져가는 이윤은 24만원이 된다.

업체 간의 경쟁도 치열해져, 첨단 방수 기능을 앞세우는 것은 이미 옛말이 됐다.

심지어는 전문 산악인이 쓰는 위성 추적 장치를 단 등산복도 팔려나간다.

하지만 등산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기능성을기능성을 강조하는 제품에 현혹되지 말 것을 조언한다.

한 달에 한 번 이상등산을이상등산을 가는 국내 인구는 1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기능성의 등산복이 필요할 만큼의 등산 인구는 10만명 안팎이라는 설명이다.

야트막한야트막한 산을 오르더라도 고어텍스 소재 재킷을 갖춰 입는 게 당연시되고 있고

이런이런 현상이 ‘가격 거품’을 가져오고 있다고 유통업계 전문가는 설명했다.


그럼 우리의 선택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노스페이스는 전국민이 아는 국민 브랜드입니다. 그럼 칸투칸은?? 듣보잡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판을 짠다는 생각을 조금 가지게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판단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하겠죠^^

링크를 걸어둡니다.



<노스페이스 : http://www.thenorthfacekorea.co.kr/ >
<코오롱 : http://www.kolonsport.com >
<K2 : http://www.k2outdoor.co.kr/shop/main/index.php >
<블랙야크 : http://www.blackyak.co.kr/ >
<컬럼비아 : http://www.columbiakorea.co.kr/main.asp >
<칸투칸 : http://www.kantukan.co.kr/ybbs/sh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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