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8. 23:03ㆍ여행,맛집,생활정보/광안리 라이프
[먹어본 이야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달콤한 디저트 하나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죠 :)
그래서 요즘 신상 카페투어가 대세라고 합니다.
#부산카페 태그가 상위권에 있을 만큼 부산에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안가 라인을 따라 경치 좋은 유명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ㅠ
그래서 골목상권에 숨은 맛집을 찾아가며 나만의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가 재미 또한 있습니다.
요즘 광안리 주택가 쪽으로 특색 있는 카페들이 골목상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디저트 카페로 맛과 감성이 있는 곳
멜리풀러스 MELLIFLUOUS 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 : 삼정 그린코아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 수영로 540번 길 49 1층 (우)48299
지번 광안동 172-18
원목을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입구에 작은 화분들도 예뻐요
디저트 전문이라서 그런지 음료는 간단한 커피와 TWG tea 종류 몇 가지만 있어요
아메리카노 기준 4천 원이면 가격은 저렴하네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아직은 종류가 좀 남았어요
평소에는 품절이 빠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쇼케이스에 있는 그린 애플이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하지만 오늘은 구움 과자 종류 로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마들렌에 전체적으로 시럽이 과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맛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되어서 재방문 의사 있어요
인테리어는 심플해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나? 그리고 벽에 상호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사진을 찍었을 때 거울에 반전되도록 인테리어 했네요 :)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언제나 변함없는 맛 기대할 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