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9. 22:37ㆍ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먹어본 이야기]
언양에 가면 맛보고 싶은 '본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
언양하면 생각나는것! 언양불고기ㅎ
언양불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한잔 할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집 '본밀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민트컬러의 아담한 가게가 언양시내의 전체적인 느낌과는 다소 이질감이 있어서 인지 더욱 눈에 띄더군요 ㅎ
먼저 위치는 여깁니다.
언양불고기 기와집을 나와 바로 길 건너편에 본밀크가 있습니다
본밀크의 마스코트 인가요?ㅎㅎ 젖소 모형이 입구에 있습니다.
나름 깜찍하네요 ㅎ
카운터 앞에는 방송출연 사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젖소 소품들도 눈에 띄구요
오픈시간은 12시 / 마감시간은 20시 입니다.
쇼케이스에는 유진목장의 신선한 우유와 유제품들도 다양합니다.
요즘엔 이렇게 병에든 우유가 더 끌리더라구요 ㅎ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ㅎ
가게안에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아담한 좌석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신경쓴 모습이 느껴지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기본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3,000원
주문하고 나가서 먹을려고 했으나, 푹푹찌는 날씨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바로 녹을것 같아서
창가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미가득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언양에 올릴이 있으면 본 밀크(bon milk)에 꼭 들려 보시길 추천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