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6. 12:38ㆍ여행,맛집,생활정보/여행 정보
[가본 이야기]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중국관광객들이 사라진 제주도, 한적하게 여행하기 좋은 제주여행의 최적기입니다. 그래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항공편과 숙박으로 시작합니다. 여행을 준비함에 있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즐겁기도 합니다.
숙소는 어디로 정할까? 그리고 맛집은 어디로 가볼까?
이런 생각 만으로도 이미 여행지도 떠난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휴식을 위해서 떠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중문에 위치한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입니다.
선정이유로 중문에 위치해 있어 여행동선을 짜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먼저 위치는 여깁니다.
서귀포시 사예동 625 / 064-752-7777
: http://www.hiddencliff.kr/front/kr/index.asp
호텔에 도착후 가장먼저 보게되는 로비입니다ㅎㅎ
체크인을 하기 위한 리셉션 데스크입니다. 층고가 높아서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저녁이 예약되어 있어서 재빨리 체크인하고 뷔페로 향했습니다.
뷔페는 로비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입구가 삼각형 형태로 되어있어 특별한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호텔뷔페 처럼 다양한 구색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즉석 비비큐와 해산물을 야외 테라스에서 구워줍니다.그리고 생맥주 무한리필이 특별합니다. 호가든 로제가 맛있어요 ㅎ
생각보다 방이 넓지는 않았지만 불편한 없이 갖추어야 할 것들이 다 있어서 편했습니다.
물론 침대도 푹신하게 편했구요
가든쪽 뷰입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습니다.
아침일찍 조직을 먹을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 밥보다 아침 수영을 선택했습니다.
히든 클리프의 자랑 인피니티 풀입니다. 다행히도 구름 한점없는 쾌청한 날씨입니다.
아침일찍 부터 수영을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ㅎ
참고로 저녁에는 DJ 풀파티가 있어서 여행온 느낌이 나더라구요
밝을 때 가든쪽을 보니 저녁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ㅎ
체크 아웃하고 옥상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멀리 한라산과 중문쪽 바다가 보입니다. ㅎㅎㅎ 야외에서 점심을 먹어 보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칠돈가에서 흙돼지를 먹는것으로 결정 ㅎ
반대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이제 중문에 있는 칠돈가로 흑돼지 먹으러 갑니다 ㅎ
총평: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같은 특급 호텔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깔끔한 시설과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사진 한장 건질 수 있는 호텔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