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처 여행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실내 데이트 장소로 제격

2016. 8. 15. 22:30여행,맛집,생활정보/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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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이야기]

 

 

 

 

실내 데이트 코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을 가다 

- 피그말리온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특별전 -

 

 

 

 

기록적인 폭염. 덥다! 

더위를 피해 백화점, 영화관, 쇼핑센터 등등 실내 위주로 데이트 코스를 선택하지만 이제는 지겹고...

그래서 찾은곳, 부산 근처 여행지로 짧은 거리의 드라이브와 함께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미술관을 추천합니다.

 

 

김해 가볼만한곳으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더군다나 하이퍼리얼리즘 특별전도 하고 있으니 일석이조 ㅎ

 

특별전 관련 정보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되구요 ㅎ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치는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58 입니다.

진례 IC를 통해서 오거나  일찍이 장유 IC로 빠져서 국도를 달리며 오는것도 추천합니다 ㅎ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

 

김해도 대구만큼 더운 지역에 손꼽힌다고 하더니 이날도 장난아니게 더웠습니다 ㅠㅠ

에어컨 빵빵한 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이 턱!!!

다시 차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미술관으로 향합니다ㅎㅎ

 

피그말리온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특별전을은 6월 부터 9월 25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성인 1인에 10,000원 이지만 소셜커머스 딜을 통해서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니 찾아 보시구요 ㅎ

 

 

 

 

 

 

 

 

입구에서 돔하우스를 지나서 뾰족한 탑이 있는 언덕쪽에 미술관이 있습니다.

하이퍼리얼리즘 특별전 포스터도 붙어 있습니다. ㅎㅎ

 

여기서 잠깐!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란?

알아보기

 

 

 

 

 

 

티켓을 발권 받고, 전시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헉! 진짜 사람인줄 ㅎ 피부표현이 정말 예술입니다.

 

 

 

 

 

 

 

 

피그말리온 극사실주의 특별전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ㅎ

단, 플래쉬를 터트리면 안되구요

 

 

 

 

 

 

 

 

 

로빈 윌리엄,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 마크 주커버그 등등 유명인사의 흉상입니다.

주먹만한 크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ㅎ

 

 

 

 

 

 

여러가지 작품을 감상하고 이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이 작품은 연필로 그렸는데 멀리서 보면 정말 사진 처럼 보이죠 ㅎ

작품들을 볼때 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있는 느낌, 바로 눈앞으로 튀어 나올듯한 느낌입니다 ㅎ

 

 

 

 

 

 

 

 

이 작품도 가까이에서 보시길 ㅎㅎ

점을 하나하나 찍어서 표현한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표 작품을 감상하겠습니다. ㅎ

캐롤 A. 퓨어맨 입니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는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라고 합니다.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 듯한 생동감이 듭니다.

 

 

 

 

 

 

 

물방울도 하나하나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ㅎㅎ 글로는 표현이 어렵네요 ㅋ

블로그 보다는 실제로 작품을 감상하며 느껴보는게 제일이겠죠 ㅎ

 

 

 

 

이렇게 피그말리온 극사실주의 특별전을 마무리하고, 아래쪽에 있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돔하우스로 향합니다.

원래는 입장료가 2,000원이지만 특별전 티겟이 있는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내려오면 미술관 입구가 나옵니다.

참고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으로 2006년에 개관이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해미술관 돔하우스로 들어오면 빛이 아름답게 들어옵니다 ㅎㅎ

지금은 '타일 이후의 타일' 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대의 타일을 대표하는 모스크 천장의 타일

그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도자의 영롱한 색감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하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이렇게 전시회 관람을 마무리하고 이제 가야테마파크로 향합니다.ㅎㅎ

부산 인근에 가볼만한곳으로 김해에 은근히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네요 ㅎ

가야테마파크도 곧 소개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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