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 17:24ㆍ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먹어 본 이야기]
대구 동성로에 가면 지나칠 수 없는 '미즈컨터이너'
- 취향저격 반반 플레이트-
동성로에 가면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 많은 대구 동성로 맛집을 제치고 오늘은 '미즈컨테이너'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상호명은 '미즈 팩토리 키친'인데 왜 '미즈컨테이너' 라고 할까요? ㅎ
아무튼
먼저 위치는 여깁니다
항상 손님들로 대기 한다고 하더니..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역시나 대기자가 있더군요
왠지 자리가 있는데 기다리게 하는 느낌이야 -_-
가게 외관은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컨셉입니다. ㅎ
그래서 미즈 컨테이너 인가 봅니다.
홀 중앙에 떡하니 트렉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컨셉의 레스토랑들을 많이 봤는데 ...
미즈컨테이너가 원조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미즈컨테이너 가격표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반반 플래이트는 14,500원 입니다.
그리고
떠머는 피자로 유명한 '베이컨 포테이토 팬 치즈'는 11,000원입니다.
먼저 주문을 해야되고 주문을 하면 이렇게 공사장 안전모를 줍니다.
테이블 번호 개념입니다.
이걸 보고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ㅎ
지하로 내려가는 중간층? 에 앉았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남성적? 그리고 층마다 컨셉이 다양합니다.
이것이 반반플레이트 ㅎㅎㅎ 생각보다 푸짐합니다
샐러드 파스타에 크림치즈가 올려져 있고,
오징어튀김, 바베큐, 감자튀김 등... 육류 위주인 제 입맛에 딱 입니다 ㅎ
특히 오징어를 찍어 먹는 소스가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베이컨 포테이토 팬' 피자 입니다.
미즈 컨테이너 대표메뉴 답게 맛있습니다. ㅎㅎ 떠먹는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하루종일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치즈와 토핑부분만 열심히 먹었네요 ㅎ
미즈 컨테이너는 전체적 평이 좋아서 방문했는데,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 ㅎ
오늘도 미즈 컨테이너에서 맛있게 먹어 본 이야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