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바래길 코스 - 추천코스 '7코스 고사리밭길'

[가서 본 이야기]

 

 

남해 바래길 코스 - 7코스 고사리밭길

- 삼천포항을 바라보며 -

 

 

추석을 맞아 벌초를 하러 부모님의 고향인 남해를 방문했습니다.

남해 바래길이라고 힐링할 수 있는 걷기 코스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1코스 다랭이지겟길 에서 부터 14코스 망운산노을길까지 좋은 코스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7코스를 소개하려합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baraeroad.or.kr/ >

 

 

남해 바래길은 총 10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 다랭이지겟길

2코스 앵강 다숲길

3코스 구운몽길

4코스 섬노래길

5코스 화전별곡길

6코스 말발굽길

7코스 고사리밭길

8코스 동대만 진지리길

13코스 이순실 호국길

14코스 망운산 노을길 

 

 

 

 

남해 바래길은?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살아온 남해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삶의 길이라고 합니다.

 

'바래' 라는 뜻은 남해사람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물때에 맞추어 갯벌과 갯바위 등에서 해초류와 해산물을 캐는 행위를 남해의 토속 말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baraeroad.or.kr/ >

 

 

 

그럼 7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7코스는 적량해비치마을에서 시작하여 동대만 휴게소까지 입니다.

 

적량마을은 어촌마을로 유람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낚시배도 운영되구요.

그리고 계단식 다랭이 논이 있고, 좀더 가다보면 가인 공룡발자국화석도 중간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해 바래길 7코스 숲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삼천포항구와 창선-삼천포 대교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앞에 고사리밭도 보이구요

창선-삼천포대교를 아름다운길로도 선정된곳이기도 합니다

 

 

 

 

사진 포인트 위치는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