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팅] 마케터 관점의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참석기-서울 그랜드 하얏트

가본 이야기

 

 

 

 

 

[온라인마케팅] 마케터 관점의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 서울 그랜드 하얏트

- 페이스북의 대한민국 출사표? - 

 

 

 

 

 

 

 

일시: 2015년 5월 29일

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

 

 

 

 

 

지난 29일에 진행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에 참석을 했습니다. 

관계사로 부터 초대장을 받아서 참석을 했는데 참석전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

컨퍼런스 내용만 보면 기존에 페이스북 마케팅을 알고 있던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것이란 기대감 ㅎ

그러나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지만ㅠㅠ

 

 

전체적으로 내실있게 진행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현장을 마케터의 관점에서

간략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ㅎ

 

 

 

 

 

 

이날의 행사는 꽤 규모있게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출정식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

 

 

그만큼 한국의 모바일 광고시장이 성숙되고있고 그만큼 한국이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페이스북 본사 차원의 인식의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환경이 잘되어있는 한국을 테스트 시장으로 활용, 이후 거대 중국시장으로의 교두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ㅎ

 

 

 

 

 

먼저 자신의 이름 초성별로 사전 신청 명단을 확인하고 명찰을 나눠줬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행사장 안내도와 이날의 아젠다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플 컨퍼런스 아젠다

 

 

 

 

 

아시아태평양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약 1000여명의 정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신규 페이스북 광고주를 위한 페이스북광고 설명을 할 수 있는 간이 부스가 마련되어있으며, 각각의 주제 난이도에 따라 2곳의 컨퍼런스룸에서 전체행사가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중앙홀에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점심을 먹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배가불러서 ㅎㅎ

간단한 음료정도만..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에 소개된 613여관, 스트라입스, 마움 프로젝트의 소개가 있군요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합니다.ㅎㅎ

 

 

 

페이스북 미국본사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왔기 때문에 동시통역기를 제공해줬습니다.

 

 

 

 

 

 

 

주제 : 인사말

스피커 :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자신 및 페이스북 관계자 소개, 그리고 간략한 본 행사의 소개를 PT하였습니다.

주제: 사람을 지향하는 페이스북의 문화와 기술

스피커 : 데보라 류 (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총괄)

페이스북 전체적인 이용자 현황을 PT하였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글로벌 이용자는 14억 4천명에 이르고 하루에 450억건의 메시지 전송이 이루어지는 규모까지 확대되었다. 그리고 현재 약 200만명의 광고주가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페이스북이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10년 페이스북이 시작하고 하나의 인스턴스 서비스로 머물 있었던 페이스북이 지금의 형태로 성장하기에는 '헤커톤' 이라는 페이스북 개발자 집단들이 페이스북을 발전시킨 사례, 지금의 페이스북 있기까지의 과정들을 PT 하였습니다.

헤커톤을 통해서 '좋아요'버튼, 비디오, 타임라인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을 통해 사람과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그중심에 모바일이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주제 : 페이스북 마케팅의 시작과 발전

스피커 : 리차드 심 ( 페이스북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모바일 시장이 웹을 넘어섰다는 내용과

개인화되는 유저 그리고 유저의 복합 디바이스 사용은 타겟팅의 중요성 말하였습니다. 

이제 Tv,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이 실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고, 유저당 하루 모바일 기기 사용시간은 2.85시간까지 확대되었다.

그리고 유저는 이제 단일 채널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채널에 노출되어있다.

예로 저녁시간대의 TV시청자들은 여러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전환으로 이어지기에는 여러 장애 요소가 많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페이스북의 진화된 타겟팅 기술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로 전체 컨퍼런스가 주제별로 이졌습니다 

 

 

 

 

 

 

 

 

 

 

 

<끝으로>

 

 

이번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는 모바일로 급변하고 있는 최근 마케팅현황을 보여주는 행사였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지나 모바일 넘어섰으면 모바일과 동영상 서비스가 핵심 화두로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의 특성인 개인화 성향으로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세분화된 타겟팅 기능을 활용할 수있는 능력이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최근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했던 말중에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이제 IT 시대는 끝이 났고 DT시대가 되었다" 그말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일부 행사내용은 페이스북의 기초적인 운영툴에 대한 설명이었지만, 디테일한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다소 교육의 퀄리티 부분에서는 기대 했던거 보나 낮았지만,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재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