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2015. 5. 10. 22:46여행,맛집,생활정보/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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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서 바라를 바라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곳,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에서 바닷 바람을 가슴에 품자!

 

 

 

부산에는 손꼽히는 해안산책로 들이 많습니다.

부산 해안산책로 중에서 용호도 이기대 해안산책로, 송도 해안산책로, 해운대 동백공원 해안산책로 등등..

바다와 인접한 도시라서

해안가를 끼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부산여행중 꼭 방문하는 구도심권인 남포동과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를 거닐어 봤습니다.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의 시작은

반도보라아파트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바로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일요일은 주차비를 받지않아서 공짜 ㅎㅎ 좋네요

 

 

 

 

 

 

 

 

 

 

 

 

 

 

 

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코스는

 

1. 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

2. 피아노 계단

3. 무지개 다리

4. 대마도 전망대

5. 출렁다리

6. 노래미낚시터

7.절영전망대

8 중리해변

 

이렇게 있습니다.

 

중리해변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있고, 다시 같은 코스를 되돌아가 가기 싫어서

중간쯤

대마도 전망대 가기전 계단식분수대길로 올라가

위쪽 절영해랑길로 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자 이제 시작합니다 !!

목 마르시면 오른편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수 한잔 들고 시작하셔도 되구요 ㅎㅎ

 

 

 

 

 

 

 

 

 

 

 

 

시작하자 마자 오른쪽으로 바다가 쫙 보입니다.

들고 있던 아메리카노를 잠시 내려두게 만드는군요 ㅎ

 

피아노계단까지는 바닥에 우레탄이 깔려있어서 푹신한게 걷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를 계속 걷다보니 눈에 딱 들어오는 해녀 탈의실

오! 제주도도 아니고 부산에서 해녀 탈의실이라니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해녀 탈의실을 보고 나서 조금만 걸어오니

이렇게 좌판에서 해산물을 팔고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해산물에 소주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맛있는 해산물도 맛이겠지만 풍경이 더 훌륭한 안주겠죠 ㅎ

 

 

 

 

 

 

 

 

벌써 이만큼 왔습니다. ㅎㅎ 피아노계단!

중리해변까지를 기준으로 봤을 때 반정도 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사진도 찍고 걷다보니 금방 피아노계단까지 왔습니다.

음... 생각보다는 조금 높네요 ㅋㅋ

그래도 이정도는 가뿐하게 패쓰합니다 !

 

 

 

 

 

 

 

 

 

 

 

 

 

 

 

 

 

 

 

계산끝까지 올라와서 보니 꽤 높습니다 ㅎㅎ

 

 

 

 

 

 

 

 

 

 

 

 

계단을 올라오면 이송도 전망대(이송도 파고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 까지 보인다고 하는군요 ㅎ

 

오늘은 아쉽게도 대마도 까지 보이진 않지만

멀리 송도해수욕장까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 가슴이 뻥 뚤립니다

 

 

 

 

 

 

 

다시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갑니다 !

 

 

 

 

 

 

 

 

다시 계단을 내려오면 몽돌의 아담한 해변이 나옵니다 ㅎㅎ

부산이지만 의외로 맑은 바다에 한번 더 놀랍니다.

 

 

 

 

 

 

 

중간 중간에 쉼터들이 잘되어있어서 휴식을 하면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소라모양 돌탑까지 더 걸어가야합니다.

 

 

 

 

 

 

 

 

 

 

해안가를 거닐다 발견한 하트모양 돌맹이ㅎ

누군가가 다듬은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하트모양 돌위에

작은 돌탑도 만들어 봤습니다.

 

 

 

 

 

 

 

계속 걷다가 왼쪽에 작은 폭포 같은게 보이고, 여기가 계단식분수대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돌아갑니다.

대략 한시간정도 걸어왔으니 딱 적당한것 같네요

 

 

 

 

 

 

 

 

잠시 쉬면서 싸온 김밥도 먹고 ㅎㅎ

다시 올라갑니다

 

 

 

 

 

 

 

 

 

 

 

나무로된 계단을 다 올라오면 일반 자동차가 다니는 해랑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가 해랑길입니다.

 

 

 

 

 

 

 

여기도 산책로가 잘되어 있습니다.

 

 

 

 

 

 

 

 

걷다보니 좀전에 사진찍었던 장소가 나옵니다

위에서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를 내려다 보니 경치가 새롭네요ㅎㅎ

맑은 날씨에 바다가 빤짝 거립니다. 

 

 

 

 

 

 

다시 걸어갑니다

오늘 많이 걷네요ㅎㅎ 살 좀 빠지겠습니다.

 

 

 

 

 

 

 

 

 

이제 흰여울 문화마을이 나옵니다.

여기로 부터 부산 영도 흰여울길입니다. 한국의 산토리니 라고 하는군요 ㅋㅋ

 

감천문화마을도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여기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등등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부터 다시 흰여울길을 따라서 출발지로 향합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곳곳을 걸으면 왼쪽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으니 1석2조입니다 ㅎㅎ

 

 

 

 

 

 

 

여기를 내려가면 이제 시작입니다.

좀전에 대마도를 볼수 있다는 이송도 전망대가 여기로 통합니다.

피아노계단을 올라와서 흰여울문화마을로 돌아가도 됩니다.

 

 

 

 

 

 

 

 

 

 

 

 

 

아하! 여기가 영화 변호인 촬영지 인가 봅니다.

 

 

 

 

 

 

 

영화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배우 시완님이 실종되고 나서 배우 김영애님이 송강호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니 변호사 맞재?

변호사님아 니 내 쫌 도와도"

 

 

 

 

 

 

 

 

 

어라! 게스트 하우스가 있군요 ㅎ

더 페이지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의외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와서 한가로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도 흔하지 않을것 같네요

부산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런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정도 머물러 보는것도 ㅎㅎ

 

 

 

 

 

 

 

 

 

 

이제 거의 출발지로 다 왔습니다.

반도보라 아파트 옆에 남항대교가 보입니다

 

 

 

 

 

 

 

 

여기 계단이 보이는 곳이 흰여울 문화마을의 흰여울길 끝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다시 절영해안산책로 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ㅎㅎ 드디어 여기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의 끝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를 시작으로 흰여울 문화마을을 거쳐서 다시 돌아오기 까지 약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오늘은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어봤습니다.

요즘 여름같은 날이지만 산책하기 아주 좋은날씨입니다

 

그리고 부산여행코스로 감천문화마을, 남포동쪽으로 코스를 짠다면 절영해안산책로 포함 흰여울문화마을도

추가 해볼것을 추천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위치는 여깁니다.

부산 영도구 영선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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