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맛집,사천맛집] 남해여행 중 만난 뜻밖의 맛집 "원조양지해물전골"

2015. 4. 4. 08:17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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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맛집,사천맛집] 남해여행 중 만난 뜻밖의 맛집 '삼천포 원조양지해물전골'

- 여행은 먹는게 남는거다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대한민국에서 따뜻한 봄이 가장먼저 온다는 남해!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처음 도착한곳은 삼천포항구

여기서 뜻밖의 맛집을 찾아서 소개합니다. ㅎ

 

 

 

 

 

 

 

 

부산,울산쪽에서 남해로 여행을 갈경우,

 삼천포를 지나서 창선,남해대교를 건너서 남해로 넘어갑니다.

 

 남해로 가기전에 점심을 해결하고자 방문한곳은 삼천포항구에 있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입니다.

 

최근에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서 깔끔하네요

그래도 예전의 정겨운맛은 살짝 떨어지지만... 가끔 예전이 그립네요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삼천포맛집, 사천맛집, 남해맛집 등등 폭풍검색을 해봐도 별로 땡기는 맛집을 찾지못해,

즉흥적으로 가자고 해서 찾은 곳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바로 앞에있는 해물전골집입니다.

 

일단 가게안에 사람이 꽉차 있어서 맛은 있겠구나 싶어서

OK 했습니다.ㅎㅎ

 

 

 

 

 

가게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협조하네요

그래서 그냥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관광겸해서 걸어왔습니다.

 

 

 

 

 

 

위치는 여깁니다.

경남 사천시 동동 173-14번지(수남3길 29), 삼천포용궁수산시장 7번출구 앞에 있습니다

 

 

 

 

 

 

 

 

 

 

 

 

 

 

밑반찬은 그냥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우와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도 메인 메뉴가 가장 중요하니 패쓰~

 

 

 

 

 

 

 

역시 삼천포항구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싱싱한 해물이 한가득입니다, 각종 조개류에 낚시, 전복, 새우, 게, 가리비 등등.. 푸짐합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ㅎㅎ

 

 

 

 

 

 

아참!! 그리고 당면도 들어 있네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해물을 뒤집다 보니 당면이 들어 있더군요.

당면이 육수를 빨아먹을지 모르니 빨리 드시길 ㅎㅎ

 

 

 

 

 

 

 

 

가격은 해물탕 기준으로 소자가 3만원 ~ 대자가 5만원 까지

저희는 4만원짜리 중자를 먹었습니다.

 

 

 

 

 

 

 

 

 

 

 

 

 

일단 맛은 이제까지 먹었던 해물탕 중에서는 최상급에 속할정도입니다

질 좋은 해산물덕분인지 깊은 육수의 맛이 개운하면서도 시원합니다.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시원함 ^^

삼천포맛집/사천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이정도 맛을 낸다면 분명 맛집으로 소문날겁니다.

너무 칭찬하나요 ㅎㅎ

 

 

맛은 위의 사진이 증명해 주겠죠 ㅎㅎ

저희가 식성이 대단한게 아닌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폭풍 흡입 했습니다.

남해여행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ㅎ

 

여행의 묘미는 절반이 먹는것인데,

우연히 찾은 삼천포항구에서 맛집을 찾아서 행복합니다.

 

 

 

해물탕 클리어! 잔해들 ㅋ

 

 

 

 

 

 

 

 

 

무뚝뚝하니 시크한듯한 매력의 "15번 남해미아횟집" 아주머니 ㅋㅋㅋ

그래도 가격 저렴하고, 맛있는 회를 썰어줬습니다. 

 

 

 

 

 배불리 밥을먹고, 수산시장에 들러서 횟거리를 구매하고, 남해여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삼천포에서 남해 창선으로 넘어가는길.

유채꽃이 아름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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