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광고를 본다. 생각을 한다. (Apple iPhone 5 - TV Ad)
잔잔한 BGM이 흘러나오고 아이폰이 나오고 화면속에는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이 소개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iphone" 이 나온다. (http://www.tbwa.com/our-latest-work/#apple-tbwamal/) 이광고는 TBWA에서 기획제작한 광고이다. 심플하다 애플스럽다 이 광고를 보고 부끄러워졌다. 이제껏 제품의 장점을 얘기하고 가격을 얘기하지 않았나... 그러나 여기에서는 제품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에피소드에 장점을 녹이고 있다. 특별하지 않은 우리의 일상속에서 그리고 해외의 경치좋은 장소와 유명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기본을 잊어 버리지 않았나? TV에서 본다. 생각을 한다.
2013. 6. 2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