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변화
모바일 광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애플과 구글이, 국내에서는 포털 업계를 중심으로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업체들이 앞서 나가는 듯 보인다. 애플은 올해 초 콰트로와이어리스를 인수, 아이애드라는 모바일용 광고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애드는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OS) 4.0 출시와 함께 선보인 광고 플랫폼이다. 앱스토어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앱에 광고를 실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광고 수익의 60%는 개발자, 40%는 애플이 가져가도록 돼 있다. 기존에 애플이 앱스토어를 운영하며 고수했던 수익 공유 방식을 아이애드에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스마트폰 ..
2010. 8. 1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