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민락동 텐동집 '요이쿠마' 내돈내산 찐 리뷰
텐동의 기본을 알고 있는 요이쿠마 텐동
오랜만에 맛있는 텐동이 먹고 싶어서 생각난 곳 '요이쿠마'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변에 텐동집들이 계속 오픈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기 있는 가게 중 한 곳입니다.
저번에는 광안리 온센 텐동을 먹어봐서 이번에는 요이쿠마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요이쿠마 본점 위치입니다.
83번 버스 종점 바로 옆이라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광안리라고 알고 있지만 주소지는 민락동입니다.
주소 : 수영구 광안해변로307번길 20 1층 요이쿠마
전화 : 0507-1315-5497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지도 :
웨이팅 어플로 대기 걸어 놓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해서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해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브레이크 타임 전이라 다른 손님들이 빠지기 시작하니까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은 제일 인기 있는 쿠마텐동과 에비텐동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쿠마텐동이 17,000원 에빈텐동이 13,000원입니다.
어느 센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점심한 끼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음식을 만드는 정성과 노력, 그리고 맛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치인 거 같아요
가게는 다찌 형태로 되어있고 가운데에서 음식을 서빙해 주는 구조입니다.
가벽이 적당히 높아서 식사 간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일본에서 먹었던 맛 그래도라고 칭찬들 하지만 일본에서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바삭한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았습니다.
튀김은 앞접시에 덜어서 바삭함을 유지하고, 반숙달걀을 밥과 함께 비벼서 먹으니 맛의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장국도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네요
하지만 튀김이다 보니 마지막쯤 되니 약간 느낀 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니 브레이크 타임이란 CLOSE 푯말을 걸어 두었네요.
광안리에서도 손꼽히는 텐동집으로 추천합니다.
텐동이 생각나면 요이쿠마 재방문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