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피맥 하기 좋은 테라스 맛집 : 포르타나 PORTANA PIZZA 광안점
[먹어본 이야기]
광안리 피맥하기 좋은 포르타나 피자 PORTANA PIZZA
봄, 가을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서 피맥하기 좋은 곳으로 광안리 포르타나 피자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포르타나는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는데 최근에 광안리에도 매장을 오픈했더라고요
광안리 민락회센터 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고 빨간색 가로등이 있는 매장입니다.
포르타나 광안점 위치는 여깁니다.
수영구 광안로61번길 60
새벽 01:00 영업 종료
주문은 키오스크로 결제를 하고 음식을 직접 받아가는 셀프 방식입니다.
실내 좌석을 대략 10개 정도로 조금 협소한 공간이고 오픈 키친으로 음식 조리과정으로 볼 수 있어요
가격은 마르게리타 피자 6300원 / 페페로니 피자 73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네요
이 가격이면 웬만한 피자 한판 값이네요 ㅎ
일단 맛있으면 용서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애견 동반 가능한 매장이더군요.
반려동물 음식도 주문할 수 있어요
광안리에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네요
점심 먹으러 왔는데 이날은 한적했어요
테라스에 앉으면 광안대교가 정면은 아니지만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면 왠지 해외로 놀러 온 느낌도 살짝 나지요 :)
테라스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그냥 조용하게 먹을려고 매장 안에서 먹었어요
최근 들어 도우가 얇은 씬피자를 주로 먹어왔는데
이렇게 두툼한 피자는 처음 먹어보는 듯합니다.
포르타나 피자의 특징은 도톰한 도우가 매력인 것 같네요.
식감은 빵처럼 폭신한 느낌에 가까워요. 그리고 부드러워서 일반 피자의 도우 같지 않아요
맛도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하면 약간 아쉽네요.
하지만 테라스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곳 치고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