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인뉴욕(BURGER IN NEWYORK), 부산 광안리에서 맛보는 뉴욕 감성 수제 버거 맛집
[먹어본 이야기]
날씨가 좋은날이면 테라스가 있는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지죠.
그래서 버거앤파스타에서 파스타를 먹을려고 찾아갔는데 버거집으로 바뀐걸 깜빡했네요....
가까운 거리로 버거앤파스타가 옴겼지만
그래도 광안리에서 유명한 버거집이라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버거 인 뉴욕(burger in newyork)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쪽에서 이미 수제버거집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최근에 여러곳으로 가게를 확대한것 같더라구요.
광안리 맛집으로 이미 검증된 곳이니 고민없이 방문해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광안리 버거집 검색하면 많은곳이 있지만 그래도 해수욕장 입구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버거인뉴욕 (burger in newyork) 위치입니다.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39
뉴욕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CNN 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ㅎ
그리고 버거인뉴욕은 광안리에서도 1층 테라스가 있는 몇 안되는 음식점 이기 때문에 광안리로 여행온 사람들이게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해외에 여행온 느낌이 들기도 하죠
언제쯤 코로나에서 해방되서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ㅠ
주문은 이렇게 했습니다.
뉴욕 버거랑 스페셜 버거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콤보에 빅웨이브 맥주 한잔.
소고기 한우를 사용한 패티라서 가격은 1만원 이상입니다.
패티는 싱글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싱글로 했어요
뉴욕버거 싱글 1만원
스페셜 버거 싱글 1.1만원
콤보 감튀+마운틴듀 5천원
빅웨이브 8천원
한 입 먹기전에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사진 한장 남겼어요
야채도 싱싱하고 패티도 육즙 가득하게 잘 구워졌어요
사장님이 한우라서 약간 빨갛다고 미리 얘기해 주더라구요. 저는 이정도가 딱 적당하게 좋았어요.
그리고 빵에서는 은은하게 버터향이 올라와서 좋았어요
잘 만든 수제버거 맛이었어요 ㅎ 광안리 뉴욕인버거 다음에도 재방문 할 것 같네요.
뉴욕버거 한 입에 시원하게 빅웨이브 맥주 한잔이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맥주는 낮에 먹는게 더 기분 좋지요.
든든하게 배 채우고 광안리 산책했어요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광안리였습니다. 은슬이라고 하죠, 반짝이는 바다가 오늘따라 더 예쁘네요. 든든하게 맛있는거 먹고 반짝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힐링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