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청사포 도레도레(dore dore) & 치아바타 샌드위치 가성비갑
[먹어본 이야기]
시원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청사포 '도레도레 DORE DORE'
오늘은 청사포에 위치한 도레도레입니다.
해안가에 위치해서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도레도레는 알록달록한 컬러의 케익이 유명하지요. 하지만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으러 도레도레 부산 청사포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레도레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으니 다른 지점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doredore.co.kr/doredore-2/
먼저 도레도레 위치는 여깁니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524-14
다음 지도에는 미스도레도레라고 나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나 봅시다 -_-
내부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 스타일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구요.
쇼케이스의 케익이 눈에 들어오지만 브런치를 먹을려고 왔으니 다음을 기약합니다.ㅎ
도레도레 메뉴판입니다.
카운터에 하나만 있는것 같네요 ㅠ 다른 사람이 보고 있으면 보기가 어렵더라구요
저희는 소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세트로 주문하고 추가로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커피류는 2000원을 추가하면 리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탁트인 경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동해 바다의 시원함에 속이 시원합니다 ㅎ
그리고 주차는 도레도레 바로 앞에 주차 할 수 있어서 편해요 ㅎ
하지만 주말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청사포 입구의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주문한 소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단품으로는 8,900원이고 세트로는 아메리카노 포함 가격이 11,900원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훌륭한 퀄리티 입니다 ㅎ
무엇보다 신선한 샐러드도 많이 나오구요 ㅎ 물론 맛도 훌륭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 또한 훌륭하지요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깔끔하게 클리어!
그리고 접시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 그래서 어떤 브랜드인지 뒤집어 봤어요 ㅋㅋ
미국 레녹스 제품이었습니다.
주말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해운대나 광안리 처럼 번잡한 곳 보다는 청사포 처럼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에서 즐겨보는것도 좋겠네요 ㅎ
그런데 도레도레 간판이 바뀌었나? 예전에는 미스 도레도레 였던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은 간판에 도레도레(dore dore)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