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대마도여행 #01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외국
부산출발 대마도여행의 시작 히타카츠항
-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외국 -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포스팅에 이어서 드디어 부산출발 대마도여행의 첫시작을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외국! 일본 대마도
대마도 당일치기를 가기위해서 비틀호를 타고갑니다.
비틀호는 일본선사라서 그런지 일본인 승조원들이 있습니다.
어설픈 한국어 인사를 받으며 탑승 ㅎㅎ
객실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저희는 2층으로 배정되었습니다.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가는 배편은 1층에 탑승을 했는데 1층은 엔진소리와 배 울렁임이 더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2층이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ㅎ
단, 하선 할 때는 1층 손님들 부터 내립니다. 빨리 내리면 입국수속을 빨리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시의 탈출방법을 알아봅니다. 안전제일ㅎㅎ
배 후미에 일본국기가 있네요
드디어 부산항을 떠나서 대마도로 향합니다.
배안에 일본 잡지도 비치되어있습니다.
부산항대교 밑을 지나서 서서히 속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ㅎㅎㅎ
오륙도를 지나고 망망대해가 나오기 시작하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기 시작합니다.
이제야 일본가는게 실감 납니다 ㅎ
한참을 나가니 파토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바다상황이 좋지 않을경우 회항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
바다라서 상황을 예측하기 힘든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돌고래가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드디어 대마도가 보입니다 ㅎ
얼핏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느낌을 찾기 힘듭니다 ㅎㅎ
대마도 히타카츠항구에 도착!!!!
빨리 입국심사하는곳으로 갔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ㅠ
작은 시골 마을 같아도 외국은 외국입니다.
손가락 지문인식에 얼굴사진까지 촬영해서 기록은 남기는 군요... 내 개인정보가 외국도 또 팔리는 느낌-_-
간단한 입국 수속을 끝내니 이제부터가 자유 ㅎㅎㅎ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입니다
대마도 히타카츠항 여객터미널입구입니다. 최근에 신축된 건물이라서 시설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일본택시가 앞에 바로 세워져 있습니다. ㅎ
히타카츠항구 구글 지도입니다.ㅎ
아직도 터미널 앞은 공사중인듯 하구요...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적합니다. ㅎㅎㅎ
한적한 시골마을에 한국사람들만 있고 현지인들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ㅎㅎ
곳곳에 한국어 간판도 보이고 여기가 대마도인지 한국인지 ㅋㅋㅋ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이라서 교통편을 편리하기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니까 편리하더군요 ㅎㅎㅎ
가이드분께서 대마도에 대한 좋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이용도 만점입니다 ㅎ
첫번째 코스인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미우다 해수욕장
히타카츠 항구에서 5분정도 차로 이동한것 같은데 벌써 미우다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가깝네요 ㅎ
그럼 미우다 해수욕장 포스팅은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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