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7. 22:00ㆍ여행,맛집,생활정보/광안리 라이프
[먹어본 이야기]
광안동에 새로 오픈한 '하나돈까스'
하나돈까스
어느날 부터인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더니 돈까스집이 새로 오픈하더라구요
설마설마했는데 남천동에 있는 그 하나돈까스가 맞습니다.
예전에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가까운곳에 하나돈까스가 생겨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남천동 하나돈까스 링크 걸어요 ㅎ
먼저 하나돈까스 광안점 위치는 여깁니다
수영구 광안동 144-53 입니다
남천동에 있는 하나돈까스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픈첫날에 방문해서 인지 약간 어수선했습니다.
작은규모에 손님들 대기 장소가 부족해서 밥먹고 있는데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불편해서 밥먹는데 신경쓰였습니다 -_-
메뉴판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ㅎ
일단 믿고 먹어 봅니다.
하나돈까스의 메인인 안심까스와 가쯔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안심까스 9,500원입니다. 옛날에는 8,900원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그리고 가쯔나베는 9,800원입니다
돈까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깨와 여러가지소스들도 있습니다
하나돈까스 가쯔나베
가쯔나베입니다
항상 안심까스만 먹었는데 오늘은 가쯔나베가 끌리더라구요 ㅎ
양파와 버섯이 깔려있고, 짭조름한 양념과 돈까스가 잘 어우러져서 밥과 함께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하나돈까스 안심까스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하나돈까스의 메인 안심까스 입니다.
적당하게 익어서 부드러운 고기, 바삭한 튀김이 좋았습니다 ㅎ
고기를 질이 좋다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는 한번 더 리필해 먹었어요
야채소스를 뿌려먹으면 한도끝도 없이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
하나돈까스 입구
광안리에 하나돈까스가 새로 오픈해서 남천동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총평: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맛을 절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예전에 남천동에서 먹었던 그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만족했구요
이전에는 무무돈까스를 자주 방문했는데 이제는 하나돈까스를 자주 찾을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