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3. 17:50ㆍ여행,맛집,생활정보/맛집 정보
[먹어본 이야기]
부산 경성대 밥집, 일본가정식 키햐아& 메론 빙수
오랜만에 경대쪽으로 놀러왔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집에서 밥을 먹을려고 찾아보니 골목골목에 아기자기한 밥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동안 못보던 술집이며 밥집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 일본가정식이라는 간판을 보고 여기다 싶어서 찾아간 곳입니다.
이름은 '키햐아' 일본가정식을 하는 집입니다.
먼저 위치는 여깁니다.
골목 안쪽에서 있어서 입간판을 잘 찾아 보셔야 해요ㅎ
가게로 들어가니 테이블도 있지만 이렇게 바형태로 되어있는 좌석도 있더군요
혼자 밥 먹으러 온다면 이런 자리도 괜찮겠네요 ㅎ
의자도 나름 센스있는 스타일이라 맘에 듭니다
키햐아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밥집에서 고민이 된다면 무조건 메뉴 처음에 있는것을 주문하라 !! 개인적인 철칙입니다 ㅎ
그래서 규동 중에서도 매운 규동과 나가사키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키햐아 경성대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테이블에 붙여 놨네요
인스타그램에 올릴까 했지만 패쓰 ㅋㅋ
매운 규동
나가사키 우동
조금 있다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1인용으로 기본 반찬과 메인메뉴를 세팅해 줍니다.
가격은 경성대앞 치고는 좀 비싼듯 하네요-_-
매운 규동 9,000원, 나가사키 우동 9,000원입니다.
매운 규동에는 적당한 불향과 매운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 우동은 기본적으로 해물맛이 잘 어우러져 있고 살짝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포인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맛입니다. ㅎ
요거통통메론 빙수
마지막으로 최신유행 ㅋ 이라는 설빙의 요거통통메론을 먹었습니다.
설빙에 쿠폰이 있어서 기본 설빙 세트를 먹을려고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메론이 반통이나 들어가고 안에들어간 요거트 빙수도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적극 추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