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3. 22:08ㆍ여행,맛집,생활정보/광안리 라이프
[먹어본 이야기]
국물이 뽀얀 광안리 설렁탕집 서울깍두기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
부산 하면 돼지국밥이 대표적이지만 비릿한 돼지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러나 설렁탕은 대부분이 좋아하는 국밥종류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밥류를 좋아하고, 광안리에 괜찮은 설렁탕집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울깍두기 설렁탕집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던군요
광안리해수욕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휴가철에는 붐비겠죠
그리고 설렁탕, 곰탕은 100% 한우라고 하는군요 ㅎ
그래서인지 가격은 9,000원입니다
가족세트메뉴, 커플세트메뉴도 있습니다.
3만원에서 6만원 선입니다.
그리고 소금,후추, 양념류들은 깔끔하게 세팅되어있습니다.
김치, 깍두기는 따로 덜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 편하구요
그리고 고추, 마늘 정도가 나옵니다.
딱 설렁탕집에 가면 나오는 기본입니다.
면사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우라서 그런지 고기도 부드러운것 같고, 국물도 뽀얀게 진국입니다 ㅎ
여름 보양식으로도 추천합니다.
여기서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가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간단하게 구분하는법!
면사리가 들어가면 설렁탕, 들어가지 않으면 곰탕
그리고 국물이 뽀야면 설렁탕, 맑으면 곰탕
이렇게 구분하면됩니다 ㅎㅎ
그런데 설렁탕집과 곰탕집에 가보면 큰차이가 없어요 ㅎ
정확한거는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오구요
위치는 여깁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 / 051-757-7752
건물 1,2층을 쓰고 있네요, 2층은 150석 규모라고 하니 자리는 넉넉합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바로 딸려있어서 편합니다.
이게 맘에 드네요 ㅎ
